경기북부에 살다보니 겨울되면 정말 춥고 눈도 참 많이 내리다보니 따뜻하고 포근한 신발을 원해서 찾다찾다

발견하고 일주일동안 고민하면서 좀더 포근한 신발을 찾다보니 계속 이 신발이 눈에 밟혀서 결국은 구매를 하고

구매전...발바닥털안감..있는지 문의도 해보고 발바닥안감이...중요하자나요..발이 시려우니깐!!

그래서..안감이 있다하여 주문을 했는데...음~~발바닥안감은..제가 생각한 안감은 아니긴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ㅜㅡㅜㅡㅜ

안감이...좀 미흡하긴하지만 2일동안 신는동안..발시려움은 아직 덜한거 같아요

눈이 내리고 좀 더 추워봐야 알겠지만...!!

또한..처음 착용시..뭔가 불편함이 착용감이..다소 어색하여...반품을 해야하나?? 싶어서 하루는 그냥 집에 두고

다음날 다시 착용해보고 방안에서 몇번 걸어보니...착용감이 그리 나쁘지 않더라구요.

신발끈을 쫌더 짱짱하게 쪼이면 안정감있고 발목의 퍼가 발목을 감싸줘서..더 따뜻함이 느껴지니 좋아요.

지퍼가 있었으면 좀더 좋았을거라는 아쉬움도 있어요,

신발끈을 풀엇다묶었다해야하는...ㅠㅜㅠㅜ

제가 보통 230~235를 신는 어중간한 발사이즈로 그래도 겨울엔 수면/앙고라/니트양말을 신어야 하다보니

235를 주문했는데..여유있어서 오히려 발이 편하네요..

아~~1일째..착용감에서는 발가락이...불편함이 있었는데...

역시나 착용에 적응되다보니 이것또한...사라졌네요..

저렴한 가격에 이쁘디자인에 따뜻함을 동시에 가질 수 있어서 참 맘에듭니다..!!!

함께 구매한 양말도~~매우 따듯하고 포근해서 좋아요.

컬러별로 살껄~~그랬나봅니다 ㅋㅋ